드디어 맥북을 구매했습니다.
오래걸렸네요.
원래 작년에 15인치 구매했다가 갑자기 16인치가 나와서 15인치 환불하고
16인치 출시 기다리다가 신학기 이벤트하길래 드디어 때가 왔다 하고 구매헀습니다.
CTO상품으로 구매했고 가로수길 픽업 안하고 집으로 배송했습니다.
배송은 10일정도 걸린것 같네요.
학생할인 이벤트로 주는 비츠프로는 3일만에 왔습니다.
같이 오는 줄 알았는데 따로오더라구요!
저는 고급형에서 램 32기가로 업글,그래픽카드 업글해서 구매를 했습니다.
맥북15인치랑 같은 스펙일때 가격차이는 없더라구요.
애플이 웬일로?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 학생할인으로 구매를했는데
이게 인증메일이 오는지 않오는지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우선 저는 왔습니다!
주문하고 한30분?도 안돼서 메일이 오더라구요.
메일은 이런식으로 옵니다.
들어보니까 인증메일은 랜덤이라구 하더라구요.
다시 본격 언박싱.
첫 느낌은 15인치랑 별 차이 안나는데? 입니다.
15인치 맥북 잠깐 사용하고 환불했지만
15인치 16인치 크기 차이는 솔직히 크게 느껴지지 않더라구요.
구성품으론 충전기가 함께 옵니다.
스티커도 잊으면 안돼죠!
Designed by Apple in Califonia
애플갬성이 취합니다.
충전기는 맥북15인치때보다 거대해졌습니다.
진짜 벽돌이 되어가도 있는 충전기.
케이블은 CtoC입니다.
맥북 16인치가 출시되고 가장 많은 호응을 얻었던 부분이 바로 키보드 같은데요.
키보드는 정말 맘에들었습니다.
버터플라이 키보드 특유의 타다다닥 거리는 키감 싫었는데
좋네요.
물리키로 변한 esc키와 여백이 생긴 화살표 키!
16인치가 확실히 소비자의 의견을 많이 반영해준 거 같은 느낌입니다.
썬더볼트는 여전했지만...ㅠㅠ
첫 애플제품 구입인데.
이 비싼 요물을 잘 활용할 수 있을지 걱정 되기도 하네요!
그래도 기분은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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